위메프와 티몬의 정산금 지연 사태, 유통·패션업계에 큰 파장
목차
1. 머지포인트 사태란?
2. 기사내용
3. 티몬 정산 지연 문제 발생 요약
머지포인트 사태란?
머지포인트는 2021년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선불전자지급수단 업체의 부실 운영 사례입니다.
머지포인트는 선불충전금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 5월, 머지포인트 운영사가 갑작스럽게 폐업을 선언하면서 이용자들의 충전금 환불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충전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머지포인트 이용자 수는 약 300만 명에 달했으며, 피해 규모는 수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정부의 대응
머지포인트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업체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선불업자의 이용자 충전금 관리 의무화
2. 선불업 감독 대상 및 등록 면제 기준 강화
이를 통해 향후 유사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시사점
머지포인트 사태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업계의 부실 운영과 관리 부족의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여 소비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티몬의 정산 지연이 제2의 머지 사태를 초래할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사 내용
내용이 너무 길어서 색으로 표시해놓은 곳과 2번 목차의 요약 본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판매자 정산금 지급이 지연돼 논란이 된 티몬·위메프 피해가 판매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를 대행하는 PG사들까지 발을 빼면서 소비자들이 결제뿐 아니라 환불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주요 은행은 티몬·위메프의 판매자들에게 정산일 전 정산금만큼 대출해 주는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는 현재 신용카드 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티몬, 위메프의 결제 승인·취소를 대행하는 PG사(결제대행업체)는 전날부터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취소, 신규 결제를 모두 막았다. 티몬, 위메프에서 고객이 숙박권, 항공권, 물품 등을 사는 건 물론, 이미 지불한 금액을 결제한 신용카드로 돌려받기 어렵게 됐다. 티몬 캐시의 페이코 포인트 전환과 해피머니와의 거래, 포인트 전환도 전날부로 중단됐다.
여행상품 판매 중단에 이어 백화점, 홈쇼핑 등의 소비재 판매도 잇달아 중단되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에서 항공권, 숙박권, 렌터카, 각종 티켓, 여행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여행사 등으로부터 취소 안내 또는 재결제 요청을 받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판매자에 대한 선정산 대출도 일시 중단했다. 국민은행과 SC제일은행은 전날부터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선정산대출 실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선정산대출은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 고객이 은행에서 판매 대금을 먼저 지급받고, 정산일에 이커머스가 정산금을 은행에 상환하는 것을 말한다. 이커머스는 통상 상품 판매 후 정산까지 길게는 몇 달이 걸리기 때문에 자금이 필요한 판매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은행들이 선정산대출을 중단한 이유는 해당 쇼핑몰에서 정산금 지연사태로 대출 상환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은행 관계자는 “정산금 지급 지연으로 인한 고객들의 추가 피해를 막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건전성 관리뿐 아니라 고객 보호를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이라고 했다.
큐텐그룹 관계자는 “정산과 환불 절차를 모두 정상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미지급된 정산대금이 얼마인지, 판매자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소액 판매자에 대한 정산은 지금도 계속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을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있다”라고 했다.
위메프·티몬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일단 미수금 정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로펌은 파산에 대비해 내용증명부터 발송하라며 집단 소송 참여를 안내하고 나섰다.
이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정산 문제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문제라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율이 어렵다”고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큐텐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다만 이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일 뿐 정산지연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무 상황이 좋지 않은 큐텐의 위메프 인수 신고를 공정위가 승인해준 것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업결합과 관련해서는 경쟁 제한성 위주로 심사한다”며 “당시 경쟁 제한 관련 특별한 이슈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티몬 정산 지연 문제 발생 요약
최근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와 티몬이 입점 업체들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통 및 패션 업계가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재무 상태 악화로 인한 정산금 지연
- 위메프와 티몬 모두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이로 인해 두 플랫폼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입점 업체들의 대응 움직임
- 일부 입점 기업들은 정산금 지연에 대비해 판매를 중단하거나 축소하고 있습니다.
- 대형 유통사들도 거래를 제한하는 등 파급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은행들의 선정산대출 취급 중단
- 시중은행들이 선정산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 이는 판매자들의 정산금 지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은행들이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업계의 어려움
-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으로 여행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여행업계에서는 수십억 원대의 미수금 지급 지연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지만, 1000억 원대의 '미수금 폭탄'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3
구조적 문제점 개선 필요
- 이번 사태는 모기업 큐텐의 무리한 확장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소비자 보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e커머스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금 지연 사태로 유통 및 패션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과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e커머스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추가 업데이트 소식
7/25일 기준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하신 상품에 대해서는 야놀자 측에서 입실 기준 28일까지만 받아주고, 29일부터는 사용불가라고 하네요.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9713?sid=101
7/26일 기준
현재 물건 구매시 주의해야 하는 쇼핑리스트 참조 바랍니다. 아래의 작성된 리스트는 큐텐이 운영하는 사이트라, 현재의 미정산 사태가 해결되기 전에는 당분간 구매를 보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큐텐
- 위메프
- 티몬
- 인터파크
- 위시 플러스
- AK몰
[글의 출처-wink_day인스타그램]
추가적으로 대통령실에서 '티몬,위메프' 긴급경영자금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피해자분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원문 링크 참조해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50824?type=break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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