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화재로 전기차 차주들 불안감 상승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되나?
"내 차 배터리 혹시 중국산?" 전기차 차주들 알 수도 없다 / 기사 요약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많은 운전자가 자신의 전기차 배터리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제조사들이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내연기관 차량으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벤츠 전기차에서 리콜 경력이 있는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보 공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배터리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현재 정보 활용이 가능한 제조사는 테슬라, BMW, KG모빌리티 등 3곳에 불과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곧 공지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부터 배터리 정보 등록을 의무화할 계획이지만, 이전 차량에 대한 소급 적용이 없다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김도훈 / 경제산업팀 기자
[기사 원문 링크]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9436
전기차에 불이 나면 빠르게 번지는 이유
소방연구원이 전기차 화재 실험을 통해 배터리 과열이 퍼지는 시간을 분석한 결과, 100% 충전된 전기차의 경우 과열이 전체 배터리로 번지기까지 7분 50초가 걸렸습니다. 반면, 충전이 50% 일 때는 31분 59초가 소요되었습니다. 이처럼 충전 상태에 따라 화재 확산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전기차 화재는 주로 배터리 내부에서 발생하며, 불꽃이 수평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의 전기 승합차 화재 사고에서는 불이 발생한 차량에서 인근 차량으로 4초 만에 불길이 번졌습니다. 이는 전기차의 배터리 특성과 밀폐된 공간에서 고온 가스가 고여 더 빠르게 확산된 결과입니다.
전기차 화재 진압에는 기존 소화 장비가 효과적이지 않으며, 현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을 가둬서 배터리를 식히는 이동식 소화 수조입니다. 그러나 설치에 시간이 걸려 초기 진화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의무화를 검토 중이며, 다음 달 초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전기차 확산에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기사 출처: SBS 뉴스]
[기사 원문 링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756449&plink=ORI&cooper=NAVER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65967?rc=N&ntype=RANKING
정부,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
오늘 13일 정부가 국내에서 시판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배터리의 화재가 기승을 치는 만큼, 배터리 정보는 저도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기사를 참조하여 글을 작성하였기 때문에,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73204?rc=N&ntype=RANKING
글을 마치며
잦아지는 전기차 화재로 인하여 전기차 차주들의 불안감이 매우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고차량 판매사이트에도 전기차량은 운행 km의 수가 높지 않은데도 매물이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얼른 대책이 나와서 안전하게 전기차를 탑승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위의 글과 관련하여 별도로 전기차 화재 관련하여 보험 청구하는 방법 및 화재 예방 방법에 대하여 정리한 글이 있사오니,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포스팅 가지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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