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2024년 장마는 종료 그러나 다시 찾아온 '폭염 경보'
아열대 기후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장마는 종료, 폭염 시작 ‘35도 이상’ 폭염·열대야 시작/ 기사 요약기상청은 30일 브리핑에서 "태풍에 의한 기압계 변동성이 사라지고 우리나라는 당분간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지난 27일을 마지막으로 전국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라고 말했으며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 등 내륙 곳곳의 체감 온도가 35 ℃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져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폭염 경보 발효 시각은 오늘 오전 10시로, 같은 시각 경기. 강원, 충청. 호남 내륙으로도 폭염경보가 확대 발령되었으며, 대구경북 지역은 31일에도 37℃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